발기부전 수술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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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불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쉰 접어들면서 서서히 발기가 잘 안되어서 정력에 좋다는 음식은 사람빼고 다 먹어본거 같습니다.
동네병원에가서 비아그라 씨알리스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사먹어봤지만 용량만 높아지고
심장만 두근거리길래 약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에서 발기보형물 넣는 수술을 접하고 맨남성의원을 찾아왔습니다.
상담실장님과 상담후 원장님을 뵙고 발기유도테스트를 했는데 완전발기불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가슴한구석이 먹먹해지면서 이제 남자로서의 인생은 끝났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래도 발기보형물을 넣으면 성관계도 가능하고 사정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한편으로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수술자체가 워낙 고난이도 수술이라서 먹고 있는 약중에 일주일 끊어야 할 약이 있다해서 끊고나서 진행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수술을 결심하고 1주일을 기다려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2시간이 넘는 수술끝에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남자로써 구실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만으로도 다시 태어난거 같았습니다.
성관계할때 손으로 성기를 세우고 성관계가 끝나면 구부려서 원래 모양대로 만드는 타입인데
성관계할때 느낌은 확실히 예전보다 떨어지는 것 같았고
컨디션이 좋을때나 집중을하면 사정까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도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적과 같았습니다.
맨남성의원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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