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제거 잘 받았습니다.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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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호기심에 바세린을 넣었습니다.
바세린넣었을 당시는 성기가 커지고 좋은줄만알았습니다.
나이가들어 중년에 접어드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성기모양이 이상하게 휘어지고 소변보는것도 힘들어졌습니다.
사위나 손자하고 목욕탕가는것까지 챙피해졌습니다.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끙끙앓다가 제거수술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마취하고 수술하는거라 마취할때 따끔한거 말고는 아픈게 없다고했습니다.
수술시간은 한시간정도 걸릴거라고했습니다.
수술끝나고나니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붕대감아주면서 소독받으러와야한다고해서 2주간 소독받으면서 치료잘받다가 2주지나 실밥을뽑았습니다.
막상 있던게 없어지니 서운하긴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좋은 재료로 확대수술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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