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같이 수술했습니다
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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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올해 고3에 올라가는데 더 늦으면 저처럼 포경수술 안한다고 할까봐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제가 아들이랑 같이 상담실에 들어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아들이 아빠도 포경수술 안했다고 같이하고 싶다해서
어거지로 같이 하게됐습니다...
마취할때 긴장엄청했는데 생각했던것만큼 아프진 않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집에 도착할때쯤 되니 성기가 얼얼한게 마취가 풀린거같아 진통제 하나 먹으니 바로 괜찮아졌습니다
관리하는데도 편해지고 와이프도 깔끔하다며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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