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눈물이 나네요~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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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작아서 과거에 술먹구 친구들과 바세린을 넣었습니다. 처음엔 확대도 되고
나름 쓸만 했는데 3개월전부터 염증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동네 비뇨기과 갔는데 대학병원에 가라나요? 너무 무너지는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성기가 썩네 뭐네 하면서요..
급한 마음에 몇군데 알아보다가 상담도 친절하게 해 주시는 맨을 찾게 되었습니다.
과거사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들으시고, 상태를 보시고는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문제 없이 잘 되거라구요... 반신반의 했지만 믿고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지요.
근데 욕심이 나자나요. 있다가 없어지면 작아지고 해서 혹시 확대도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동시에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헐..
그래서 비용 좀 들었지만 바세린제거하면서 확대수술까지 동시에 받았습니다.
근데 조금 걱정이 되긴하더라구요.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하시고, 현재 3주정도 되었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확대도 생각보다 잘되었구요. 병원 선택은 이래서 잘 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또
하게끔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기다려 집니다.
한달 후부터 관계해도 된다는데 1주일만 참으면 ㅋㅋ. 근데 막 하구싶어서 못견디겠네요. 않되겠죠?
아무쪼록 신경써 주신 모든 부분에 감사 드립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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