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후회만 됐던 지난날...
12-02-21
1087
여자친구도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어서 사귈 수가 없었습니다. 집이외에서는 옷도
않 갈아 입었습니다. 누가 볼까봐 걱정이 되었지요.
하루하루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성격이 소심해서 친구들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알았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 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뒤 몇군데 전화도 해 보고, 홈페이지
수술 후기도 봤습니다. 집은 의정부였지만 그래도 믿음이 가는 병원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을 들어가는 것도 쉽지가 않았지만, 여자간호사가 없었고, 바로 상담실
로 들어가서 상담을 받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수술로 하는 것은 원치 않아서 말씀드렸더니 라이펜 주사확대를 권해 주시더라구요.
시술도 간단하고 2주면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하시기에 편하게 받았습니다.
수술 후 변화한 성기를 보니 너무 놀라웠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지요.
다시 줄어들지는 않을지 해서요..
한달반 정도 지났는데 붓기가 빠진 것 말고는 그대로 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반면 진작에 할 것을 여태껏 이러고 살았나하는 마음에 제 스스로에게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아무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부산 서면점) 여자칭구가 3명이 되어버렸어요.. 12.02.21
- 다음글(천호역점)괴물확대 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