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여태 뭐 했는지 참....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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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주로 영업을 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래처 사장님이나 관계자들께 접대해야 할 일도 많고, 식사 뿐만 아니라 가끔 사우나도 가거든요.
근데 성기가 작다보니까 항상 주눅이 들어서 그시간이 정말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업무인데 않갈 수도 없구....
갈때마다 수건 두르고 가는데 항상 물어보더라구요. 박과장은 왜 올때마다 수건으로 가리냐고. 한번 보자고.. ㅠㅠ
보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하더군요. 아니 덩치도 좋고 인물도 그정도면 남자답고 좋은데 왜 거기는 그러냐는 소리.....
정말 그때마다 어디에 숨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지옥이었습니다.
않되겠다 싶어 인터넷 검색하다가 자주 가는곳 근처에 병원이 있더라구요.
우선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려고 갔다가 다급한 마음에 그냥 수술을 해 버렸습니다.
수술은 잘 됐다고 하는데..너무 성급하게 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더 알아보고 할 걸..
그런데 수술한 모습을 보니 이건 뭐 놀라울 정도로 변해 있었습니다. 진짜 내꺼 맞는지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한달정도 되가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사우나도 가는데 이번엔 타올도 두르지 않고 어깨펴고 가는데 다들 놀라더라구요 ㅎㅎ.
아~ 이렇게 좋은 것을 여태 왜 이러고 살았는지 너무나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저처럼 고민만 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또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이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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