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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하고 말았습니다.

사회생활도하고 친구들만나고 어느정도 사회활동을 하다보니

처음에 남들보다 작구나 생각만했지만

점 점 결혼도 준비도 해야겠구 해서 직장 선배와 함께

수술받았습니다.



처음에 생각도 하지않고 있다가 주워사람들이 너무 작은거 아니야

는 소리에 나중에 결혼하기 힘들겠다 등 여러 가지 말들만 듣고

저 한테 큰 충격이 었습니다.



그래서 밤 문화를 좋아하는 선배님께서 처음에 나두 너처럼

그랬다고 하지만 한방에 해결했다고 맨신사 본점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과 함께 상담을 받고 어느정도 할인도 해주시고

저보다는 경험이 있는 선배님께서 리더 해주셔서 잘하고 나왔습니다.



요즘은 선배님과 헬스장도 같이 다니고 있지만 운동끝나고 샤워실에서

아무리 몸좋고 근육이 많아도 저희 둘만 있으면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는 시선이 좋습니다.

인생 살면서 제가 제일 잘한 선택 두가지 중 대학교와 수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