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친구들이 부러워합니다.
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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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확대수술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성기가 너무 얇고 왜소해서 친구들과 목욕탕에도 못가고, 여름에는 물놀이 가는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또 조금 있으면 결혼을 하는데 와이프 될 사람이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구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마침 명동에 출장 갈 일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되었지요.
비용은 둘째치고 과연 커질 수 있나하는 불안감, 기대감으로 상담하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여러군데 알아봤지만 솔직히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붕대를 풀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지지는 않을까 괴장히 불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3개월째 되가는데 그대로입니다. 이전에 비해 너무도 커지고, 만족스럽습니다.
친구들과 목욕탕에 갔는데, 어깨 딱 피고 걸어들어갔지요. ㅎㅎ 친구넘들 반응..
언제했냐? 어디서 했냐? 왜 이야기 않했냐? 등등... 질문이 끊이질 않고, 쳐다보느라고... 좀 민망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떠들어대니..
암튼 전부들 부러워 하더라구요. 자기네들도 해야 한다나 ㅋㅋ. 결혼할 여자와도 자신있게 만나고, 그냥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친구들 중 한다는 넘들이 몇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해 주십시요.
암튼 너무 감사하고, 나중에 올라갈일 있으면 한번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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