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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몸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하지요.

하지만 목욕탕을 갈 때에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장난식으로 하는 친구들의 한마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이하의 크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운전 중에 우연히 병원현수막광고를 보고 집에 와서,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좀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맨 남성의원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 인터넷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글이었지만 저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안내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 다음에는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제가 인터넷상담할 때 제 이름을 기억해주시길래 웬지 방가운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조만간 방문드린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병원에 찾아 가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쭈뼛쭈뼛하고 민망하게 느껴졌는데, 몇일 후 찾아 가보니 다들 방갑게 맞아주시고 이래저래 많은 이야길 나누며, 제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3~40분간 상담을 받다 보니, 무언가 희망이 보였습니다. 결국 귀두와 음경을 확대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 날 수술 예약이 꽉 잡혀있어서 다음날 시술을 받게 되었고, 간호사선생님들이 새벽에 발기 되면 발기통이 조금 있을 수 있다고 겁을 주셨지만, 제가 살성이 좋은건지 약이 잘받는건지, 별 통증없이 잘 잤습니다^^ 그렇게 열흘이 지났네요. 확실히 많이 커져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했던 수술자국도 눈에 띄지 않아서 더 만족했습니다. 평소에 ‘기능만 잘하면 되지 크기가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 그곳이 이렇게 볼품이 있어지니 자신감도 부쩍 늘어나고, 어서 찜질방도 가보고 싶고, 부부관계도 빨리 해보고 싶어지네요. 저에게 자신감을 준 맨남성의원 원장님 이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