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 흑룡처럼 당당해졌습니다.
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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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해에 태어나 용으로 하늘을 승천하고 시픈 용띠사내.....
흑룡의 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기위해 2011년 12월 마지막주에 환골탈태의 꿈을 안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항상 사우나에서 화장실에서 움추러드는 왜소함.....
이제 한 달이 된 지금, 웬지모를 뿌듯함과 자신감, 그리고 사우나에도 당당하게 걸어다닙니다.
왜소한 성기 때문에 그동안 마음고생을 한 것을 하면, 참으로 많은 골머리를 썩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은 반신반의해서 병원을 찾아갔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확대효과가 좋은줄 알았더라면, 고민하지말고 후딱 해 버릴걸 그랬습니다.
마취할 때 조금 두려웠지만, 수술하는 동안 아픔은 별로 없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병원직원들의 배려에 편안하게 수술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한 동안 사우나에서 당당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을 짓고, 다른 분들의 고추를 사사삭 스캔합니다.
\"내가 크군! 하하하하”.....
흑룡의 해....
새해의 목표를 하나 달성하고 나니...
올한해는 수술 잘 풀리는 나의 흑룡의 해가 될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신감을 주신 원장님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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