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과연 대물이네요 ㅋㅋ
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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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주로 하는데 거래처 관계자나 회사 동료들과 자주 사우나를 가게 됩니다.
그때마다 주눅이 들어 ㅠㅠㅠ..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항상 타올로 가리고만 다니고,
괴로웠습니다. 때로는 자꾸 피하려고만 하니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
와이프와 상의 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죠.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 반, 기대 반... 회사근처의 병원을 찾았습니
다. 헌데 영 불안하더라구요. 설명도 그렇고 믿음이 않가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검색하다 찾은 맨을 방문하고 나서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담도 친절하게 해 주시
고, 무엇보다도 간호사도 남자라는 것이 마음이 편해 지더군요.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아 최대한 크게 해달라고 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4개월이 지난 현재 당당하게 사우나도 가고 거래처 관계자 등과도 편하게 만나고 있습
니다. 어떤 분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쳐다보다라구요 ㅋㅋ
수술한 티도 않나고 굵직하니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덩달아서 좋아해 주니 정말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암튼 모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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