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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맞이해서 얼마전 4대복합수술을한 40대 남자입니다.

작년여름부터 고민하다 수술한 사람이라하면 아마도 기억하실듯 하내요 .

정말 많은고민과 여러차레의 상담끝에 수술을 결정하고 떨리는마음과 많은 기대감으로 수술을했습니다.

치료기간이 얼마걸리지는않지만 그시간이 얼마나 더디던지...  그리고 드디어 이번 구정연휴에 집사람과의 고대하던 부부관계를 하게되었고 명정이라 많이피곤했을텐데도 정말 태어나서 처음경험하는 만족감이였습니다.

집사람도 수술한줄모르다가 전과는 확연히달라진모습에 많이놀라기는했지만 너무좋아하는모습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말로 아침밥상이 달라지더군요 ㅎㅎㅎ

그동안 내가 외 고민을하고 걱정을했는지 더 빨리 수술을하지않은것이 후회되더군요.

자기일처럼 상담해주시고 수시로 안부챙겨주는 실장님 고맙고 치료기간동안 잘해준 간호사님들고 고맙습니다.

번창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