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점) 바세린 덩어리를 드디어 제거 했습니다.!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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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는 38세 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하면서 실리콘 링이며..바셀린 주입 등..
이것 저것 해보고 후회도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
처음 삽입해본 실리콘 링은 6개월도 못하고 바로 빼버렸습니다..
실리콘의 경우 지금의 나이가(30대) 차라리 낳지 않나 싶더라고요..
문제가 된 바셀린..요거 집어 넣기도 무지 아프게 집어 넣고 오래 사용했던 건데..
쩝..문제는 딱딱하게 변하고 염증이며, 고름 같은 것, 그리고 귀두의 변형 같은 거..
하여간, 이 바세린은 주위에 누가 한다면 도시락 싸서 말릴 정도로 위험한 것…
절대 하지 마세요..여러분!!
마지막으로 한 바세린 제거 수술..
수술 후유증으로 음경 길이며 두께 모두가 왜소해지고 쩝..
목욕탕이며 사우나…모르는 사람 있는 데는 차라리 괜찮음..
회사동료나 가족들 하고 가면 참..거시기 하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남들이 말하던 콤플렉스라는 것인가 보더군요..
오랜 고민 끝에 인터넷검색 전주지역에서 남성만을 위한 병원 맨비뇨기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술후기 및 여러 가지 자료 수집 후 결정 했습니다..
처음 방문 시 조금 쑥스러웠는데 병원 선생님들 모두가 남자더라고요..
머 남자끼리 못할 말도 없고 참 편하더군요..선생님들 모두 친절도 하시고..직업이라서 그러지는 몰라도…여하튼 수술 결정하고 바로 그날 수술 했습니다..
수술 끝났다고 생각하니 이제 나에 시대가 오는구나 머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ㅎㅎ
수술 9일째인 오늘에서 후기를 올리는데 쉽게 글이 안 써 지네요..
현재 상태는: 밤마다 힘듭니다..발기 통증..쩝.. 길이는: 2-3cm정도는 길어진 것 같고(평상시)
두께는: 이것~~ 많이 두꺼워 진 것 같습니다..이 두께가 참 맘에 드는 부분 입니다..
아직 수술 후 붓기라든가 지방 생착이 안되어 두꺼운 것도 있지만 2-3달 있어보면 대충 결과는
나오겠죠..아 맞다 근데 음경이랑 고환 연결부위에 덩어리 같은 게 많이 잡히던데 참 거슬리네..쩝
앞으로 3달 정도 후 후기 또 올려 드리고 2차 지방 삽입 이후 마지막으로 더 후기 올려 드리겠습니다..
수술결과가 잘 되면 가까운 동료나 친구 소개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 후기 글 읽어보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게 바램입니다..나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히..
Ps.수술 후 음경에 붕대 감는데 옷 위로 너무 튀어나와 생활 하는데 무지 쪽팔림..신경 많이 쓰이더라고요..ㅎㅎ 수술 후 일상생활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결방안 찾는다면 더욱 최고에 맨비뇨기과가 될거라고 확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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