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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병원을 가자 해서 무슨병원을 가냐고 했더니

너도 결혼을 준비해야 하고 나를 닮아서 너무작은게 컴플렉스지 않냐

하면서 신도림맨비뇨기과를 방문하였습니다.

같이 상담을 받고 대물수술이 좋을거 같다는 아버님 말씀에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고 제가 나중에 벌어서 하겠다 했더니

해준다 할때 하라고 하시면서 결재를 해주셨습니다.

저같은놈도 자식이라고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면서 수술을 부탁하는데

앞으로 부모님한테 더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사용을 해보았는데 여자친구가 너무좋아 하네요

아버지가 가끔 어떠냐고 좋냐고 물어보시는데 말하기가 쑥스러워

잘한거 같다는 이야기만 했는데 완전 최고예요 ㅋㅋ

왜많은 분들이 신도림맨비뇨기과를 대물수술의 1순위로 꼽는지

이해가가고 저도 완전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대물이라 해서 성기가 야구방망이 만해 지는게 아니고

수술했는지 안했는지 얼핏보면 잘모를 정도로 이쁘게 빵빵해졌네요

처음에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안했으면 진짜루 대박후회할뻔했습니다.

간호사남들도 남자간호사만 있어 편하게 농담할수있어서 좋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