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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병원에 들어왔을땐 혹시나하는 기대와

설마하는 불안이 가득했습니다.

상담실장님과 상담후 믿음이 생겨 바로 당일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한다면 지금 마음 먹은

이 결정이 흔들릴까봐서요.

수술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힘들지도 않고 수술중에 재미있는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긴장감도 덜 했습니다.

수술후 제 물건을 보는 순간 이제껏 고민만 했던 제 자신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지금은 한달 정도 지난 상태로 저는 물론 아내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누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달라질수 있는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겁니다.

세상에는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으니깐요.

이젠 고민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달라질 때입니다.^^

안산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다 데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