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좀 밝히는 지라 애인(?)들이 몇명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거와 다르게 좀 피곤하면 일찍 사정하고 발기력도 떨어져 그 좋아하는 성관계가 조금씩시들해지고, 어떤 애인은 대놓고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몇 몇 이름있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성지식, 수술 지식이 일반인치고는 좀 있는지라 어쩔수 없이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의 비뇨기과가 제가 질문하고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오직 자기들이 시행하는 한가지 방법만이 최고라면서 다른 병원의 수술법은(예를 들어 지방이식 같은것?) 형편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더군요. 게다가 수술비도 터무니 없이 높게 부르고.. 그런데 확실히 안산에 있는 맨비뇨기과는 다르더군요.. 실장이란 사람이 자기 생각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제가 하는 이야기도 잘들어주어서 제 의견도 참고해서 토론하는 식으로 상담했습니다. 여기 원장님은 한가지 수술만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주사요법, 지방이식, 대체진피등 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술이 가능하시다면서..ㅎㅎ 그리고 크기도 대물에서부터 자연스러운 사이즈까지 환자가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 준다고.. 그래서 슈퍼 울트라 사이즈를 원하던 저였기에 대체진피와 지방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대물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직후, 원장님이 고개를 들어보라면서 물건을 보여주시는데...
\"헉 ! 너무 크지 않은가요?\" 라고 소리를 질러 버렸습니다.. ㅋㅋㅋ
오늘 수술 일주일 째 부기도 조금 빠지고 제가 원하던 그 물건을 만든것 같아서 실장님이 후기하나 올려 달래시길래 흔쾌히 글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 무기를 장착하고 힘
딸릴때까지 달려 보렵니다.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