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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정을 조금 일찍 하곤 했었는데 저는 그정도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건 저만의 착각 이였습니다...

애인이 한번은 진지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자기야..있지...\" 하면서 얘기를 들어보는데...정말 충격이였지요..

여자들끼리 남자친구 얘기가 나오다가  그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소외되는 기분이였달까..

크흑..

그말을 듣고 평소 출근을 하다가 보던 현수막을 샅샅히 보다가... 맨남성의원 이라는곳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4시간 상담이라고 하길래.........

혹시나 하고 연락을 드렸죠.

그런데 그 전화를 받으신 사무장님께서는 너무나 친절히도 상담을 해주셨어요.

내일 방문해주시면 더욱 더 자세히 해주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냉큼 갔지요

점심시간에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잠깐 나왔는데..저는 상담만 받고 가려고했거든요?

그런데 말도 나온김에 바로 수술을 들어가버렸습니다

왜냐고요?

수술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해버렸죠! 한 30분? 걸리는거 같더군요

유독긴장을 많이 했는데 간호사분들이 분위기도 화기애애 하게 해주시고 해서

긴장도 풀렸구요!

그래도 일단 수술이 잘됫는지가 궁금했습니다..

2주 뒤에 실밥을 풀고 3일? 뒤..

여자친구와 당당히 사랑을 나눴지요...

정말 뿌듯했습니다..

정말 정말로요! 이렇게 좋은 수술이 있는지 전 정말 몰랐어요!

요즘엔 여자친구와 너무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안산 맨남성의원 원장님 사무장님 간호사 분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조만간 박카스 사들고 들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