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 악몽과도 같았던 바세린...
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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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 연고 같은걸 넣는다고 되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주입 후 이내 부풀어 오른 내 남성을 보면어 \" 아 이렇게도 되는구나!\" 라며 좋아했었는데..
3개월 후 부터 간질 간질 하기 시작하더니 성기 위 아래 가 다 벌레 먹은 것 마냥 허물어지기 시작하더니 피가 나오고 머리도 아프기 시작했다.
이젠 성관계는 커녕 어떻게도 할 수 밖에 없겠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방문한 맨 남성의원..
일단 상담실장과 상담 후 원장과 상담.. 바세린이 염증을 일으켜 젝할 수 밖에 없다고...
가급적 바세린만 제거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해서 수술대에 누웠다..
수술이 어느정도 진행되던중 원장이 머리를 들어보라며 바세린이 음경 뿌리 끝까지 들어가서 피부를 몽땅 절제해 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음낭 피부를 이용해서 피부 이식을 해야한다고..
수술 후 성기 피부를 다 들어내고 음낭도 쪼그라들어 당기는 느낌... 너무 불안했다.
하지만 원장님이 가급적 성기 피부를 남기려 했는데 너무 바세린이 많이 들어가고 피부에 파고들어가 다 들어낼 수 밖에 없었다며 미안해하고 아쉬워 했다...
하지만 수술 중 상태에 심각성과 바세린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을 시켜주고 동의를 얻은 수술이니..
지금 술 후 1주일 째 다행히 고환이 당기고 아팠던 것은 많이 좋아졌고 성기부위 꼬맨 상처도 많이 붙은 듯 하다.. 그리고 3개월 뒤에 좋은 조건으로 안전한 방법으로 다시 확대 수술을 받기로 했다.
불안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날이갈수록 희망과 기대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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