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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먹은 사람입니다`~

결혼하구 나서는 젊어서그렇다생각했습니다.

근데~나이가 들수록 왜 이리 내자신과 내거시기가 작아만 지는지 알게모르게

고개가 숙여지더라구여...

친구들과만나서두 애기를하면 다들똑같이 공감을하더라구여....

그런데 어느날 한친구 자주만나구친한친구놈이 요~한달사이만나지두 않구 술도마시자는 말두안하구

무슨일있나하고물어봤죠! 근데 이친구놈은 다음에 애기해준다며 계속 말을돌리더라구여.

그래서언젠가는애기해주겠지하고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어느날 만나자고 전화가왔습니다. 하하 이놈이 드디어말하겠구나하고 궁금하고 그래서

만났습니다.

만나고 한잔한잔 술을마시는중, 자기 수술했었다고애기하더라구여 그래서전 깜짝놀라~!

어디수술했냐구? 지금은어떠냐구 너무나 놀랐습니다!

근데이놈이 고추크게하는수술을했다고말을하더군요!! 거기서 더 놀랐습니다!

병원에서 술마시지말구 담배피지말구해서 잠시 친구들을 멀리했던거라구!!

암튼수술이 잘됐다구하더라구여..

친구놈 고추가궁금했습니다!! 끌구 화장실구가버렸지요! 대물수술이라고하더라구여

너무자연스럽구 묵직하고 엄청커졌습니다!!!

이친구 당당해보이더라구여! 그래서이것저거 저두궁금한것이많아서 친구놈한테물어봤더니 자기두정신두없구 상담받구 바로수술들어가서이제는기억두안난다구하더라구여!

그병원이어디냐구? 물었더니...혼자가기그러니깐 친구소개로같이가자구하더라구여!

친구가 바로 전화를하더니 상담예약을잡더라구여!!!

떨렸습니다.. 친구랑다시 약속을하고 헤어져집에오는동안 상상을해봤습니다..

나두이제 당당하게살수있다구!웃음이나더라구여.집에와서 설레이더라구여 잠두못자겠구

실실 웃게만되고 기대가커지더라구여...기대감에잠을자고일어나서친구와만나고 병원을 갔습니다

친구한테 아푸냐 어떠냐 괘안으냐 이것저것물어보니 물어보지말구 일단가서 상담해봐라 그러더라구여

솔직히 전 이런병원 이있는줄몰랐습니다 참!!!제가어떻게살았는지!!!근데 친구를통해 알게되니

역시 친구다 라고생각했죠!!

병원에도착하고나니 왜이렇게떨리는지!상담받으러들어가고 저는무조껀 대물에대한 상담만 하고

끝내자! 난 친구놈처럼하고싶다하고 대물 수술법을듣고 수술을결정했습니다,

친구때문에 약간 디씨를 받긴 했지만 쫌 비싸더라구여! 근데한편으로 내꺼에 내몸에 투자라고생각하니

아깝지가안터이다 그러구결재를하고 수술을들어갔습니다 한 한시간반정도지났나 다끝났다며

나오라구하더이다!

치료기간내내 궁금하고 또긍금하고 와이프두궁금해하고!!이렇게 궁금하니 시간이더 안가이다

드디어 실밥을뽑고 집에와서 이틀이 지난후에 붕대를풀고 샤워를 하는 순간 눈물이 덜컹 나더이다

이것이 바로 대물이다 하고 와이프를 불러 한번보여줬져! 와이프가신기해하며 놀라더라구여!

갑자기 축쳐진 어깨가 쫘!!!!펴지더니 당당해지더라구여!이젠 와이프앞에서 남들 앞에서 당당히

설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도와 주신 내친구놈~ 그리고 맨비뇨기과 신도림점 감사하단말

꼭 하고싶네여~ 참!~그리고 병원 간호팀장님 정말 치료잘해주시더라구여!!감사합니다!!뭐라두

사드리고싶지만치료기간동안사드려야했어야했는데제정신이온통이것밖에생각이안나서

다음에 꼭 간식사들고가겠습니다 수고하세여~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