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점) 수술6개월....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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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이글을 보고 도움이 될까해서 한번 작성해 봅니다.
2010년 12월달에 확대수술 받았고
수술시 처음에는 생각보다 너무 크게 확대가 되어서 제거 수술까지 생각했지만
6개월이 지나고 지금시점에서 생각했던 크기로 확대가 되것 같습니다.
수술하기전 중요한 부워라서 정말 꼼꼼히 알아보고 했지만
딱! 확신이 없어서 정말 결정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병원마다 전화하면 자기 수술이 좋다고만 자랑했지만 마음속으로 정말 좋아질까?
의문점만 더 많아 졌습니다.
어느날 어머니 생신이라서 가족끼리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라곤 어머니,동생 그리고 나
모여서 저녁식사후 어머니 집으로 가서 동생과 술한잔 하자고 했지만 동생이 거절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술한잔하고 계속 이야기 했지만 싫다고 다음에 먹고 했습니다.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에 이유라도 듣어보자! 형!나 수술했어! 무슨 수술 확대수술
동생한테 자세한 이야기을 듣고 우리 서로 고민을 말하다가 형도 이번기회에 가서 수술하라고 해서
동생과 함께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평균사이즈 이상 인것같고 포경수술보다 간단해서 걱정할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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