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지점)제2의인생
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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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성기에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는데요 나이도 있고 와이프와 관계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참고 살았었죠.. 그런데 친한 친구놈이 맨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진작에 할걸 그랬다면서 저에게도 권유를 해주더군요. 저도 예전부터 성기에대한 고민을 해왔던터라 일단상담부터 받아볼까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상담으로 이것저것 설명을듣고 일주일쯤 뒤에 병원에 찾아갔죠
자세한 상담후에 저도 수술을 해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비슷하겠지만 저도 배가 좀 나온편이라 배에서 지방을 빼서 지방으로 성기확대를 했습니다. 귀두까지 포함해서요. 제가 주사맞는걸 굉장히 무서워해서 아프진않을까 걱정을 많이했었는데요
마취할 때 조금 아프고 지방흡입할 때 약간 불편했던거 말고는 큰 통증은 없었던거 같아요.
수술중간엔 약간 졸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수술 후에 원장님께서 제 성기를 확인을 시켜주셨습니다.
완전 몰라보게 달라졌더군요. 제 꼬추가 아닌줄 알았어요 ^^;;
수술을 하고 나니깐 저도 진작에 할껄 왜 여태까지 그냥 참고 살았는지 후회스러웠습니다.
수술후에도 아무통증없이 편하게 있었구요 치료도 별 문제없이 끝나서 참 다행스러웠습니다. 염증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 많이했었거든요.. 치료기간동안에도 술 참느라 죽는줄알았네요
수술후엔 와이프와 관계도 자주하고 있구요 와이프도 왜 50넘을때까지 수술을 안했나면서 진작에 하고오지 그러면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ㅎㅎ
저와 비슷한 나이이신분들은 저와 마찬가지로 와이프와 관계를 많이는 안하시겠지만 평소에 성기 때문에 고민을 하셨던분이라면 얼른 수술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말 그대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거 같네요
수술해주신 원장님 친철하신 상담실장님,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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