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뚜기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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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업이 항상 앉아서 일을 합니다. 그래서 남들 보다 조금 비만입니다.
흔히들 자라고추 함몰음경 이라고도 하지요. 이것에 큰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성형이 대세라 인터넷에도 나오고 출,퇴근길 현수막에도 걸려있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직업대로 인터넷 문의를 여기저기 다 해보았습니다.
여러군데서 메일 답변이 많이 오더라구요.. 뭐 형식적인 답변이 많더군요..
그중에 하나 틀린게 맨비뇨과 청량리 지점이였습니다. 직접 글을 써주시더 군요.
일단 믿음이 갔습니다. 사람을 나말고도 엄청 많이 상대할텐데 굳이 직접 써서 보내주셨다는 거에
마음이 움직이더 군요. 전화를 해보고 상담을 받아보니 편안하더군요 처음부터 호감이여서...
퇴근을 조금 일찍 해서 가봤습니다. 들어가 보니 전부 남자들 뿐이여서 편하더군요.
상담하시는 분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저의 문제점을 일단 체크하고 역시 외소함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자가줄기세포로 시술을 하기로 하구요.. 뱃살이 워낙 많으니 내 살가지고 하는거에
거부감도 없고 단박에 당일 수술 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도 원장님이나 간호사분들의 친절한 설형
또 해주시고, 긴장의 연속 5분 10분 이게 잘하는 걸까 라는 의구심도 들구요..
수술이 끝나고 나서 보니 생각외로 물건이 되었습니다. 뭐 일단은 부어있기도 하고 하니
더 두고 봐야 한다면서 간호사준이 매일 병원에 들러서 치료받으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직접해도 되지만 병원에서 집중 관리를 해준다고 하니 매일매일 치료 받으러 왔습니다.
지금은 한달 조금 안되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롯 뱃살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거울 앞에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중입니다. 큰돈 내고 수술했지만 결국엔 내 물건
저도 관리를 해야겠지요. 앞으로 할 일이 기대가 되네요 성관계 사우나 등등
제가 병원을 잘 선택했나 봅니다. 개개인의 입장을 맞추면서 해주는 병원
맨 비뇨기과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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