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고민 끝~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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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술전에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성기가 작고 가늘어서 \"이놈만 실했어도 진짜 장난 아닐건데......\" 라는 생각을 십년 넘게 해오고 있었으니 까요.
수술로서 극복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이쪽에 관심이 있다보니 수술에대한 부담감은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에 하나하나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는건 기본이고 전화 상담으로 여기 저기 전화해서 알아보고...... 이제는 누가 상담을 요청해도 술술 말해줄 정도니 반 전문가가 되었다고 해도 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알아보는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여기알아봐도 이말 저기 알아봐도 이말 나중에는 제가 알고 있는게 전부이니 이건 더더욱 결정을 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간 친구녀석 집에서 제수씨의 눈이 바뀐게 확 들어오더 군요. 여자들은 기본 이라면서 자기는 너무 만족한다고 하면서 연신 웃더라고요. 친구녀석이 \"저거 하나 하려고 강남까지 갔단다!\" 라고 빈정 대자 \"잘하는데 가서 해야 잘나오지~\" 라며 받아 치는 모습이 조금 웃기 더군요.
그러면서 같은 수술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면서.....
그러다가 문득 스케줄을 맞추면 대표원장님이 직접 수술해 주신다던 맨 비뇨기과 신사지점이 생각 나더군요.
집에 가는 길에 전화해서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스케줄만 맞으면 대표원장님이 수술해주시는게 맞다고 하더라 구요.
고민만 하다가 직접 찾아갈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예약 으로 운영되는 지점이라 다른 사람 만날 일도 없고 상담하고 추가적으로 궁금한점 대표원장님이 다시 한번 알려주시고 10년이 넘게 고민하다가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줄기세포 자가지방 음경 확대 귀두 확대를 했습니다. 수술 받는 동안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고 시간도 그리 길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모두 치료 받고 첫 관계가 기대가 됩니다. 어찌보면 이리 간단한 일을 10년 넘게 고민한게 후회 스럽기도 했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어떤걸로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가 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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