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목욕탕의 행복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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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비뇨기과 연신내지점에서 바세린제거수술을 받으신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수술후기 입니다.
제목 : 대중목욕탕의 행복
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전 바세린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젊었을때 친구들과 장난삼아 바세린을 성기에 주입하였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바세린이 점점
녹는 것 처럼 이상해지면서 아들과 목욕탕도 못가고 심한 악취도 나고 너무나 걱정이었습니다.
다른 비뇨기과를 가봤지만 바세린이 너무 많아 힘들다는 말뿐 해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연신내쪽에 볼일을 보러왔다가 돌아 가는 길에 맨비뇨기과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다힝히도 바세린이 너무 많아 힘들다는 다른비뇨기과랑 틀리게 많기는 하지만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얼마전부터 바세린이 이상해지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저는 병원에서 집도 가깝기도 해서 바로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당일수술을 하였습니다.
바세린이 많아서 마취가 잘 안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약 1시간이 조금 안되어서 수술이 끝났고 수술후에도 발기했을때 말고는 큰 통증이 없었습니다.
차후 관리가 너무 잘되어서 큰문제 없이 상처도 잘 아물었습니다.
처음에 상담했을때 바세린이 많아 완전 100%제거는 힘들다고 들었는데 제가 볼때 거의 대부분 제거가 되고
특히 모양이 잘나와서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아들녀석과 목욕탕도 자주가고 악취도 없고 목욕탕에서도 떳떳하고.......^^
물론 아내도 예전에 바세린 넣었던 저의 성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지 지금은 너무 좋아 합니다.
그런데 바세린이 있다가 없어지니 좋기는 한데 뭔가 허전한거 같기도 하네요.
다음에 여유가 좀 되면 확대수술 받아야 겠어요~ 이번엔 안전한 확대로......
젊었을때 바세린을 성기에 넣으신 분들 계시면 하루빨리 제거 하시길 바랍니다.
나중되서 문제 생겼을때 병원찾으면 저처럼 고생많이 하실겁니다. 미리미리 제거하세요.
수술해주신 원장님 이하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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