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옵션
  • 수정
  • 삭제

제목 : 수술하고 난 후......



아!!~이제 수술하고 몇달지나 이렇게 한번 몇자 적습니다~



막상 쓸려고 하니 쑥쓰럽네요~



수술하고 나니 기분부터 틀립니다. 흐뭇 합니다.



처음에 수술을 생각한분들은 다들 하셨을 고민인 \"어떻게 병원을 선택할까?\" \"무슨수술을 할까?\"



정말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없더군요 그냥 가보는 수 밖에.......



여기저기 방문 상담을 해보고 저의 결정은 맨비뇨기과 였습니다.



처음 상담받으러 가기전에 막상 가려니 아......그냥 이대로 살까?말까? 갈등 많았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느니 확실한 상담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전화를 했고 당당히 수술상담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도 약간 망설여 지더군요^^



그러다가 도착한 병원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남자 간호사가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보기에 당당하게 상담 예약하고 왔다고하니 커피도 한잔주고 편하더군요.



먼저 상담하던 분이 상담을 하고나와 수술실에 들어가서야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해 주시는 사무장님이 저의 고민상담을 잘 받아주시니 고민이 술술 나오더군요.



수술종류와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요즘은 맞춤수술이라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셔서



저는 지방확대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상담하면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는 사무장님의 확신이 수술을 결심하게 했죠.



뭐 통증은 잘참는 편이라 수술중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치료받는 것도 뭐 모양 틀어질까 잘때 신경 쓴거 빼고는.......



수술후 묵직함은 생활이 틀려지더 군요. 사실 동료들과 운동후 목욕하거나 집사람과의 관계시에도 그전과는 확실히 다르니



자신감이 넘칩니다.



수술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여러분들 정말로 강력 추천합니다.



제 글을 보고 좀더 여러분들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로 맨 비뇨기과 추천드리며 원장님 사무장님 그리고 소독받을때 신경써주신 간호사 님들도 너무 감사 드리고 제 주위 사람들한테 많이 홍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