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있더군요^^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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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시간 때문에 밤 9시경에 수술을 했던... 늦은 시간 임에 불구하고
기다려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직장이 전주여서 항상 김제에서 전주까지 왕래를 합니다.
자주 신호대기 하면서 항상 걸려있던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지요.
맨비뇨기과 광주점...전주도 아니고....^^;; 일단 전화 했습니다.
친절하시더군요.. 가격 주의사항 등등 저를 이미 광주로 가고 있었지요.
병원위치도 찾기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깨끗하고^^
제가 광주에 살지 않아서 수술상담 받으면서 많이 걱정 했습니다.
입원해야 하는건지.... 잘못되는건 아닌지....
상담실장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자가 지방으로 하고 싶었는데 몸에 지방이 없다고 코겔이라는 여자 가슴에 넣는걸 추천해 주시더군요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수술은 뭐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생각보다 금방 끝난 기분이 들더군요.
수술후 변화된 성기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너무 커저서^^ㅣㅣ 수술후 부어있는 것도 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걱정도 많이 했는데 통증도 별로 없고, 일상생활도 별로 불편한거도 없고 좋아하는 축구를 한달정도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고 많이 커서 좋네요.... 자신감 많이 생기고 아...........이래서 남성수술광고가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술하기 까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겁나는게 어렵지 막상 저에게는 인생의 좋은 터닝포인트 였던거 같아서 너무 좋고 한번쯤 추천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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