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이던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다!!!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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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조루수술 받았던 홍OO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워낙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들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부끄럼도 잘 타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잘 사귀지 못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거의 말 없는 소극적인 학생이었고 어쩌다 사귀게 된 친구들도 저와 비슷한 성격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장해서 대학에 진학했지만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들 다하는 미팅도 한번 해본 적이 없습니다.
워낙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서 여자들과 함께 논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가끔씩 과에서 다같이 놀러가는 일이 있어도 여자들 쪽에는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를 사귈 기회도 없었습니다. 한두번 저에게 호감을 보였던 여자들이 있기는 했지만 저는 그때마다 두려운 마음 때문에 상대방을 거절하곤 했습니다.
저는 성격은 내성적이었지만 공부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졸업을 하자마자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직장상사께서 저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자리가 어색해서 몇 번 거절을 했었지만 직장상사고 해서 결국 소개를 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그 여자분과 발전하게 되어서 결혼얘기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그렇게 일이 커지고 나자 저는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애도 한번 제대로 못해봤는데 결혼을 해서 잘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성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비뇨기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진찰을 받으니 크기도 작은 편이고 조루증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에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너무 다행이라고 여기고 바로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부작용은 걱정하지 말라고 저를 안심시켜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을 한 후에 자신감을 찾게 되었고 지금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해 아무 문제없이 평화로운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저를 이렇게 자신있는 사람으로 바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