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수술했습니다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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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달 링*보형물 삽입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저는 성기의 크기가 많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더 크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출산으로 아내와의 관계가 많이 시들해저서 나름대로 변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행동으로 쉽게 이어지지는 않더군요^^
그러던중 신문에서 맨 비뇨기과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화를 했는데 제가 이것 저것 물어보는 통에 통화시간이 길어저 전화로 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한번 나오는게 어떻냐고 하시더라고요. 보형물의 종류가 많다는 말에 보형물도 볼겸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여러가지 있더군요 크기부터 생김까지^^
지방이나 대체진피 같은 확대수술은 일단 아내의 반응을 몰라 망설이는데 보형물은 해보고 아니면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 더라고요. 그래서 전 링*보형물 삽입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살면서 이런건 처음이라 약간 이물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 안경쓰시는 분들은 안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세요.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나중에는 뭐 안써도 쓰고 있는듯한.....^^
수술은 20분정도? 금방 끝나더군요^^
지금은 만족합니다. 특히 발기 되면 아주 커저서 관계안하더라도 만족이내요~ 저는 오돌도돌튀어 나오지 않고
매끈한 놈을 넣었더니 평소에 티도 별로 안나고~ 세상이 좋아저서....^^
처음 관계할때 아내가 조금 놀라다가 솔직히 애기하니 아내도 호기심이 들었는지........^^
저희는 좋습니다.
혹시라도 안좋으면 제거할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럴일은 없을거 같내요~
생각해보면 여자들도 눈하고 코하고 턱깍고.... 다를거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자금이 부족하지만 돈좀 모아서 지방이나 대체진피쪽 생각합니다. 한번 수술해서 저렴하게 해주신다 하시니
지금 링도 좋긴 하지만 실리콘같은 재질이다 보니 이물감이 있기는 하네요.
지방이나 대체진피는 그런거 없다하니....이거 중독아닌지 모르겠내요....
아무튼 다음 수술을 기약하며~ 팀장님의 권유로 수술후기 남깁니다~
추운날 감기조심 하세요~ 병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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