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의 출생의 비밀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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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몸짱\"!!!!! 하지만 숨기고 싶은 그곳...
20대 후반의 아주~~~~아주~~~~~건강한 남자입니다.
분당쪽에 위치한 꽤 규모가 있는 \"휘트니스 센터의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남 부럽지 안은 탄탄한 몸매에
훈남 이라고 불리는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
왠지 쓰다보니 자랑 같군요 ^^;;
얼마전 결혼까지 했고 곧 있으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됩니다.
\"결혼 하지는 5개월\"그런데 다음달이면 아이 아빠....
하하하..!!! 눈치가 있으신 분이라면 짐작 하셨겠지만
예~~맞습니다.\"속도위반\"!!!!
하지만 미래를 같이할 만큼의 확신이 있었기에
큰 고민 없이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장미빛의 이쁜 동화같은 이야기라면
제 고민은 이제부터 입니다.!!!!
사실 본의 아니게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일들이 있어서요.
그게 참 이야기 하기가 껄끄러운 부분이라....
정말 솔직하게 말 하자면 제 \"물건\"이 남들과 비교했을때
\"작아도 너무나 작은 거죠\"!!!!
나중에 병원에 수술 받으러 같더니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시더군요. 헐~~~~
여기서 성기 모양이나 크기를 묘사 하자면...흠...
\"새끼 손가락\" 정도의 얇은 굵기에 \"길이가 4.5cm\"정도
관계를 갖을 때 길이 부분은 그래도 많이 길어지는 편인데..
문제는 성기의 몸통 부분이 너무나 얇다는 겁니다
무슨 꼬챙이도 아니구 말이죠
그러다 보니 관계시에 \"콘돔이 헐거워서 빠지는 경우\"가 자주 있었구요
그런 와중에 만들어 진게 지금 배속의 아이 입니다.
이건 정말 100% 거짓 없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남들이 들으면 웃을지도 모를 이야기 이지만
저한테는 너무나 큰 고민꺼리 였습니다.
휴~~~~~~~
무언가 이 상황을 바꿀만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하고 있던중에....
서현의 교보문구 쪽에 일이 있어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맨 비뇨기과\"의 간판을 보게 되었고
때마침 일이 생각 보다 일찍 마무리 되어
무작정 찾아가 보게 되었내요
\"남성 수술 전문 병원\" 이라 선입견 이랄까???
무언가 무겁고 살벌한 느낌????
암튼 살짝 긴장 되어진 상태였던 것 같아요
모든지 첫발을 내딛기가 힘든거지
막상 병원에 오고 나니 궁금 한 것들이 많아 지더군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수술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지는지????
수술 비용은 얼마나 필요한지????
직업이 트레이너 인데 수술이후 일상 생활에는 불편이 없는지??? 등...등...등...
상담을 진행 하면서 일단은 몸통부분을 대체진피와 지방을 이용해서 확대하는 쪽으로 큰 방향을 잡았고요.
병원을 찾아 갔던 날은 다른 수술 일정이 잡혀 있다고 해서 주말 쪽으로 시간 약속을 정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모든 치료를 끝내고 마무리 되어진 현재의 성기 상태는
그전에 새끼 손가락 정도의 굵기 였다고 한다면
새끼 손가락 두마디를 합한 정도늬 굵기로 대변신~~~~~!!!!!!
수술전 센터에서 교육을 하고 난 후 샤워를 할때면
혹시 다른 회원들이 볼까???
수건으로 물건을 가리고 급히 나와야 했던 일이 자주 있었는데
지금은 여유롭게 머리까지 말리며 느긋하게 행동하고 있내요
그 것 만으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이제는 콘돔 빠질 걱정도 없을 듯....
3개월 후에 한번 더 지방을 주입해서 추가확대를 계획하고 있고요
아직은 부인이 만삭이라 관계를 갖지 못했지만 하루 하루 개통하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