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신분들 강추요~
10-12-15
2791
컴플렉스다보니 관계시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 이놈 똘이만 좋았어도 여자여럿 ㅎㄹ 는 건데....'
라는 생각만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관계도 점점 꺼려지면서 \" 아~이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병원에 전화를 걸었죠.
상담료가 무료라는 소리에 안면몰수할 생각으로 상담이나 받아봐야겠다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확실히 좋아질거라면서 지방의 질이 좋다고 오히려 좋은말을 하더라고요. 상담만 받자했다가 고민끝에 그래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방확대와 길이연장을 결정했습니다. 배에서 지방도 좀 많이 빼달라고 하고요^^
수술이 처음이라 긴장 많이했지만 이놈좀 물건으로 만들자 라는생각으로 수술을 했고 생각보다 짧은 수술시간에 잠깐 놀라기도 했고 수술실이라 딱딱할줄 알았는데 히타 빵빵하고 음악도 최신곡으로 틀어주고 ㅋ암튼 그닥 힘들거나 긴장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족합니다. 물론 야동에 나오는 괴물놈들은 아니지만 그전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배도좀 들어간거 같고~^^
9일만에 실밥뽑고 지금 이놈 써보기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분은 아무튼~추천한표~^^
- 이전글수술후 첫 개통하다~!! 10.12.16
- 다음글왕이 된 남자입니다. 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