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첫 개통하다~!!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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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첫 개통식을 하고 너무 고마운 마음 이랄까요..
두말 하면 잔소리~!! 오늘밤이 빨리 오길 기다려 집니다..
ㅋㅋㅋㅋ 제가 원래 토끼, 그리고 좀 작은고추입니다 .
서울에 일보러 올라와 3일정도 여유가 생겨서 무작정 근거리에 있는 강남신사점을 찾아갔습니다.
상담하는중에 여기가 대표원장님이 계시는 본점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상담끝나고 수술하자니깐 수술일정이 다 차서 안된다고 그러시면서 야간수술로 일정을 변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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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일찍가서 그런지 저녁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좀 무식하게 수술하면 원래 밥을 먹으면 안되는건지 알구 안먹고 갔습니다.)
솔직히 같이 드시죠?? 이래 물어보길 바랬는뎅.. 마침 원장님이 일찍오셨네요.. 식사안하셨으면 같이 하시죠 이러시는 겁니다~!!
제가 좀 염치없이 바로 아 그러죠 하고 같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식사한번 대접할까 합니다~!!
이래저래 사람냄새나는 병원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제 고추는 천하에 보기드문 천하무적이 된거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또 지방에서 오셨다고 원장님이 차비정도는 빼주신거 같더라고요~!!
내려가는 길에 광주점에서 치료 받을수 있도록 해주신것도 감사드리고~!!
밤 늦게 까지 저때문에 고생하신 직원분들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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