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10-12-30
2054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둔 4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아들녀석이 겨울방학을 하고 함께 시간을 맞추어
포경 술술을 받았습니다.하하하 부끄럽군요
대충 누구인지 감이오실듯.
자연스럽게 피부가 뒤로 밀리며 귀두가 돌출 되기는 하였지만
접혀지는 피부 부분이 주름도 많이 잡히고 그주름과 주름 사이부분으로
분비물들이 끼이다 보니 냄새도 나고
그래서 이참에 아들녀석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되었내요
일단은 말 주변이 없는 편이라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 직원이 없어서 덜창피하더군요
다들 남자 직원들이라 말하기도 편하고
생각보다 수술이후 신경쓸부분이나
수술준비 과정중에도 편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더군요
병원이라고 하면 보통은 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덕분에 맘편히 수술 잘 받았습니다~~~~
아들녀석과 함께 다음 치료받으러 갈때 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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