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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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좀 하다가 맨비뇨기과 홈피에 들어와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저도 총각시절엔 지독한 조루증상이 심했었습니다...성관계를 자주해도
항상 하고 나서는 위축이 됐었죠...그러다 보니 몸에는 기운이 없고 그랬었죠...
우연히 차를 끌고 가다 현수막을 보게됐습니다..청량리에 이런 남성만 하는
수술병원이 있다고 하네요..그래서...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군요...사실 몸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간내서 방문을 했습니다..들어가니 온통 남자간호사분들만 계시고...
다른 수술을 하셧는지 환자들분들 계시고..전 전화로 하는것보단 얼굴보고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상담을 받고 원장님에게 또 상담을 받고 시간도 오래 안걸리니
하고 와버렸습니다. 이런저런 주의사항과 한달쯤 지나서 성관계를 해봤더니
수술전보다는 조금 좋아지긴 하더군요..사실 제 성에는 별로 안찼습니다...
두번 세번 계속 할수록 시간은 조금씩 늘어나고..여기서 내가 하길 잘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은 제 욕심이겠지만 좀 더 시간이 지속됐으면 하지만
지금도 만족할만한 수준이니 ^^ 나중엔 확대나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잘해주시고 고맙다고 글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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