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생겼습니다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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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글을씁니다.
자식이셋이있구 마누라와 마지막잠자리도기억이안날정도로 오래전에했습니다
옛날처럼뜨겁게 한것도아니었고 솔직히말해 저보다 마누라가 더밋밋하다고해야되나.
일하느라 이런거신경쓰지않았지만.이제어느정도자리잡히고하니.마누라한테소홀해진거같습니다
다같이먹고살자고 그런거긴하지만...얼마전 애들문제로 얘기하던중..잠자리얘기도나와서
그때부터 회사에서 사이트도 알아보고 동료직원들 한테조언도구해보던중.맨비뇨기과를 알게됐습니다
제일먼저들어와서 수술하신분들 뒷얘기가 궁금해서 수술후기는꼭봤습니다.그래서제가지금남기게된이유기도하고요.제가2월초쯤에 수술을했습니다. 당연히 와이프도 어느정도수긍해졌습니다.아니고맙다구했습니다.자기때문에수술까지결심하냐구하면서.요즘집에서소독하는데솔직히변했습니다.처음에는
수술해서봤는데 징그럽더라구요..계속날이지나자 살이아물고 붓기가좀빠지자.괜찮아졌고 이제
콘돔끼고 샤워하는데 조금있으면 목욕탕도가도되고 성관계도해도된다구하시더라구요.한달정도만
고생하면..집안의행복이찾아온다는생각에 참고있습니다.천안지점 원장님,그리고수술결정의최고도움을주신 사무장님 그리고간호사님들..웃으며 소독해주시고 빨리나을수있게성심껏일해주셔서감사합니다.저이제자신감이생겻습니다.정말고맙습니다.계속마음의짐 가지고 계시지말고 저처럼 이러신분들
용기내세요.그리고훌훌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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