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40대여~~~!!!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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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40대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부인이 자연분만으로 아이둘을 낳은뒤로
이전과 비교해서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부부 관계도 멀어지는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남성수술을 한다는것이 저같이 평범한 남자하고는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여
특별하게 관심을 갖거나 한적이 없느지라 저와는 연관 없는 일 이라고만 생각할때쯤
우연히 출근길에 “맨비뇨기과”의 간판을 보고는
전화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디에다 이런 속사정을 이야기 하는게 쉽지만은 않은일이라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막상 전화 상담을 받고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사람이 적지 많은 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 병원을 찿아가 좀더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기로 하엿습니다
젊은 남자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하여 주었고
인심 넉넉해 보이는 부원장님의 상담으로
큰용기를 내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상담도중 현재의 성기모양이나 확대에 필요한 재료의 장단점을 긴시간에 걸쳐
자세히 설명하여 주셨고 여러 가지를 검토한뒤에
귀두 확대와 링시술로 부부 만족도를 좀더 높이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상담을 진행했고
지방을 이용한 귀두확대와 실리콘 링 시술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수술시간은 한시간정도 였고 마취주사를 놓을때의 다끔한 정도의
통증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회복시기는 2주정도 간단한 소독후 실밥을 제거 했고
얼마전 드디어 아내와의 첫잠자리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이전과 비교 해서 요즘은 정말이지 밤이 기다려 집니다
저보다는 부인이 더 좋아 하는것같더군요.
쉽지안은 결정이었지만 현재의 상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서없이 몇자 남겨봅니다
그리고 저처럼 고민하고있을 다른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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