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났습니다
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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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사드리네요
다른분들도 저같이 수술을 마니하셨네요~
저도 몇자 적고 갈께요
저는 뚱뚱한 체격으로 살에 파묻혀 작아보이는게 컴플렉스 였습니다
저나름 인테넷이나 방문하여 여럿군데 찾아다니다 맨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진짜 고생많았어요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진짜 고민했구요
요기는 상담해주신 사무장님? 께서 너무 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요
설명을 잘해주셔서 제가 몰랐던 성지식도 많이 알게되었고 병원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내집같은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완전 내맘 쏙들어서 결정했어요
당분간은 금주해야된다고해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연말 다가오기전에 얼릉 맘먹었어요
치료하는 과정에서 바빠서 약도 빼먹고 치료날짜도 잘못지켜
조금은 고생했지만 지금은 따봉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태어난거같아요 ㅋㅋ
내껀 완전 버섯모양이예요 ㅋㅋ
모양이 이쁘게 된거같아서 너무 맘들어요
생각보다 잘된거같아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연말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