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입니다.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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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경이 왜소하고 조루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왔습니다.
키는 182cm가 넘고 덩치도 큰편인데도 불구하고 거기는 정말 작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목욕탕도 안가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습니다.그렇게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면서 집에서 아내와의 잠자리도 점점 줄어갔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사정도 2분도 넘기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점점 아내와의 잠자리가 즐거워야 하는데 괜히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그러던중 우연히 신문광고를 보고 저도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간략하면서 명쾌한 사무장님의 답변에 신뢰가 갔으며 밤늦게라도 상관없으니 더 궁금한 사항으로 힘드시면 연락 달라는 말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사무장님의 짧은 통화에 더욱 신뢰가 가서 바로 다음날 오전에 상담하고 오후에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1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마취할 때 따끔~~ ^^
사실은 수술은 아내 몰래 했습니다.분명 걱정도 많이 할꺼고 반대했을꺼라고 생각했어요~수술하고 그날 저녁에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가 화도 많이내고 왜 혼자 결정했냐면서 쏘아 붙였는데 제 여태 콤플렉스와 그동안의 심정을 차분히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도 미안했던지 제심정을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
지금은 발기력도 좋아진것 같고 무엇보다 아내가 정말 좋아합니다. 사정시간도 5분을 훌쩍 넘깁니다~~
자심감을 찾아준 맨남성의원과 사무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위 동료들도 자꾸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다음에 동료가 상담받으러 갈 때 한번 들릴께요~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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