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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까지 조루로 고생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누구랑 관계를 하여도 사정이 빨랐고, 느낌도 남달리 예민한 것 같았습니다.

노력을 이것저것 해봤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나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하도 고민을 하다 보니 성 관계를 하는 것이 조금씩 멀어지기도 하고요.

그 것 때문에 여자 친구와 관계도 많이 소홀해 진 것 같았죠.

 

그래서 결국 병원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을 내원해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간단한 테스트도 받았습니다.

상담결과 역시 민감한 성기가 그 원인인 것 같다고 말씀 주시더군요.

 

치료방법에 수술 하기로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바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속으로 많이 떨리기도 했죠.

하지만 이 기회에 마음을 먹고 수술을 해 고쳐보겠다는 마음이 더 많았기 때문에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정말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편하게 끝이 났습니다.

어느새 수술은 끝나있고 제가 수술방이 아닌 휴게실에서 일어 날 수 있었죠.

 

수술한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지금은 너무나 홀가분하게 관계를 하고 있습니다.

전 처럼 빠르지 않은 저의 변신에 여자친구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일석 이조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