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내물건이 반듯하게...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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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의 직장인 입니다.
직장에서도 업무적인 일처리나 대인 관계 모두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로
인정 받으며 남 부럽지안은 생활을 하는 저 이지만
딱 한가지 고민이 있었답니다
다름 아닌 재 물건이 심하게 우측으로 휘어져 있어서
잠자리를 갖는 도중에 자꾸만 빠져 버리곤 했거든요
여자친구도 관계 도중 이런 일이 반복 돼다보니 잠자리에 흥미가 떨어지는듯하고
더 큰 문제는 싸우나 같은 곳에 가면 주변사람들이 힐끔 힐끔 신기 하다는듯이
바라 보는 따가운 시선으로 급하게 서둘러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몇날 몇일을 고민 하다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저와 비슷한 사정으로 고민하다가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귀를 보고는
수술을 결심하게 돼었어요
마침 직장이 청량리역 부근이라 출퇴근하다 \"맨클리닉\"간판을 자주 보곤해서
전화로 상담을 받게 돼었고 이틀뒤엔 직접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은후 수술을 받게 돼었습니다
만곡증 수술과 더불어 지방을 이용한 확대수술도 같이 받게 돼었는데
처음 휘어진 물건을 바로 잡고나서 한달뒤에 지방을 주입해서 확대를 받은
현재 저의 물건은 제가 바도 두툼하게 볼륨감도있고 반듯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모든치료가 끝나고 처음으로 잠자리를 했었는데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아프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돼어서인지 말은 안하지만
매우 흡족해 하는것 같아요
이제는 싸우나에가서도 어깨 피고 당당하게 돌아다니구 있고요
예전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려고 했지만 요즘엔 오히려 저를부러운듯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곤 한답니다
이글을 읽고 다른 분들도 고민만 하지 마시고 당당한 자신감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짧지만 저의 수술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상담 받으러 병원 가시는게
부담스러울꺼라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모든 직원들이 남성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마시고
편하게 상담 만이라도 받아 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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