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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7년도 얼마남지 않았내요. 올해 12월은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가



많을것 같습니다.  1년동안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여자친구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제 음경의 길이가 굉장히 짧았습니다.



여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지면 왠지 모르게 여자친구의 눈치를 슬쩍 보곤 했었습니다.



솔직한 말로 잠자리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미안하고 제자신이 싫었는지 어느날은 나같은 남자랑 사귀어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에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지만 차마 제 입으로는 말을 못하겠고 심장을 칼로



도려내는 아픔을 참으면서 그녀를 억지로 밀어냈습니다.



하루는 술이 흥건이 취했습니다. 흥건이 취한 상태에서 갑자기 그녀가 떠올랐습니다.



속으론 설마 그녀가 받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에 점점 초조해 지기 시작했고



대여섯번 벨이 울리자 정말 그리웠던 그녀의 목소리가 저의 귓가로 들어왔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살면서 이렇게 누군가가 그리워서 울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몇분을 그렇게 울고나서 저는 그녀에게 왜 그녀를 떠나 보내야만 했는지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이야기를 기다렸다는듯 왜 그 이야기를 진작에 말 안했냐며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와 만나기로한 약속장소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도 저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저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저희는 이문제를 극복하기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여러군데 전화를 해보고 상담을 받으러 갔었지만 그중 더맨이 제일 믿음이 갔습니다.



다른곳에선 무조건 사탕발림 소리로만 말을해서 신뢰가 안갔는데 더맨 사무장님은



나쁜점과 좋은점 문제점과 장점을 콕콕 찝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길이연장수술 예약을 한후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달동안은 정말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여자친구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조금은 편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옛날의 일들은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문제도 없고



오히려 얘전보다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녀와 특별한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그날 제가 청혼을 할거거든요.



저희 커플의 사랑을 더욱 키울수 있게끔 해주신 더맨 병원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저희 커플처럼 행복하고 뜻깊은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