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정관 수술후기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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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마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덜아픈 방법을 찾아보다가 수면마취로 수술하는방법이 있다는걸 접하게되었습니다.
잠깐 자고일어나면 수술이끝나있을거라고했는데 설마 그러겠어라고 반신반의하면서 수술에들어갔습니다.
정말 잠이오려고해서 잠깐 잠들었나 싶었는데 끝났다고 깨웠습니다.
수면마취가 완전히 깰때까지는 누워있어야한다고해서 누워있다가 완전히 깨고난후 주의사항과 정액검사에대해 설명을들었습니다.
대충교통 이용하기 어려울수있다고해서 택시타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3개월동안 피임잘하다가 정액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일후 연락이왔는데 이상없다고 피임안해도 된다고해서 피임을 안하고 성관계를 즐기고있습니다.
이렇게 편할꺼였으면 진작에좀 할껄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수술잘해주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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