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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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하나만 갖자고 결혼전부터 와이프랑 이미 약속을 한 상태에서
정관수술을 바로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30대 초반인데 정관수술을 한다는게 무섭기도 하고 하기도 싫고
그랬지만 약속은 약속이다보니 수술 결정.
수술은 마치 밥먹는시간처럼 그냥 지나갔구요.
배아 아플수도있다고 하는데 참을수있는 정도네요.
몇달지나서 이제 관계를 갖는것도 자유롭고 마음대로 즐길수있어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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