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기 남겨보아요
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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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간판보고 아무 생각없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
남성수술이라는 글귀에 무얼 하는지 궁금도 하고 사실 차타고 다니다 보면 00 남성의원 이라는 길거리 천막 광고를 많이 보곤 했는데 순수 우리말로 꼬추를 성형하는 곳이라는것에 좀 놀라기도 했다..
분위기는 깨끗하고훤했다 남자들만 있는곳이라 이상야릇한 느낌도 들었지만 나름 편안한 분위기 에서 상담을 받을수 있었다
내 꼬추를 검사 하는 동안 챙피 함도 있고 뭐 이런 곳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좋은 말을 해준다니 내심 기다렷다
생각 보다 꾀많은 돈이 들어갔다
나중에 생각 하고 다시 오겠다는 변명도 못한체 바로 수술대에 누워 수술을 받아 버렷다..
지금은 이제 3일이 지낫는데 좀 아픈것 같기도 하고 일주일 후에 변화된 내 물건을 생각 하면 이정도의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 붕대를 푸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