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래잡아줬습니다
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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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일찍이 사춘기가 와서 4년정도 목욕탕을 같이가지못하다가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아들놈이랑 같이 목욕탕을 가게 되었는데 아들 고추가 함몰된거같이 안으로 들어가있어서 고래를 잡아주자 결심하고 바로 병원가서 수술받았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정도 걸린거같고 끝나고나서 설명듣기를 표피가 너무 조여서 그동안 귀두가 아예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들한테 소홀했던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미안한마음에 소독할때는 최대한 같이 소독했습니다
지금은 실밥도 풀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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