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손에 이끌려 수술 했습니다.
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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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이놈의 여자친구가 뭔지 TT.......................
후기 남기려니 정말 남 부끄럽습니다.
어찌나 조르던지 저보다 더 나서더군요,
요새는 남자도 가꿔야 하는 모양입니다.
돈 없다 하니 돈까지 보태준다하니 하긴 했는데 정말
X 팔리네요.
실명 남길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도 하고나니 여러가지가 많이 달라졌네요,
자신감도 많이 늘었고, 진짜 들어야 할말 못들을말 다듣고
그러다 우울증가까이 까지도 온것 같습니다.
인생에 한번 정도는 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인생 바꿔주신 맨 이하 직원분들 특히나 수술해주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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