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주사치료 했습니다.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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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갱년기인가싶어 비뇨기과에 들렸습니다.
피검사먼저 해보고 거기에 맞게끔 해주신다고해서 피검사부터 먼저했습니다.
몇일있으니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병원방문하라고했습니다.
호르몬주사로 치료가능하다고 호르몬주사를 권해주셨습니다.
매일맞는 주사가 아니고 일정기간 정해서 맞아야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한달에 한번맞는거하고 세달에 한번맞는게있다고했습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나긴했는데 매달와서 맞는게 번거로울까봐 세달짜리로 해달라고했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하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맞고 몇일되지않아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사정시에도 정액량이늘어서 퀘감이 더해졌습니다.
힘도없고 매사가 귀찮기만했던게 의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진작에 치료시작할껄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있으면 3번째 주사 맞으러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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