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끌려가서 정관했습니다 ㅜ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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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하기싫었던 정관수술 아내에게 끌려가서 정관했습니다..
살면서 수술이란걸 해본적이 포경수술때 말곤 없는데 씨없는수박이 된다니 진짜 싫고 무섭더라구요..ㅠ
1년정도를 버티고 버티다 정관수술안하면 잠자리 안가져준대서 싫지만 아내와 병원에 가서
상담받고 당일날 수술 바로 받았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는데 병원에서 나오니 씨없는 수박이 됐다는 생각에 왠지 힘이 없어진 기분이들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주의사항 및 수술 후 진행절차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4개월 후 정자검사를 위해 병원 한번더 내원 했고,
다음날 병원에서 전화가와서 정자가 0마리라고 하셔서 그 후론 비록 씨없는수박이지만 아내와 잠자리 잘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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