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바세린제거하고왔습니다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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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 동네형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친구놈들 3명이랑 바세린을 넣었습니다. 고추가 썩느니 고름이 생긴다느니 이런말을 가볍게 여기고 철없이 했던 행동때문에 나이먹고나서 보니 친구한놈에게 정말로 부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놈은 그자리에서 바로 병원을 찾았고 이미 염증이 생겼다는말에 바로 수술을 받았고, 한달정도를 고생하고 나서야 바세린을 제거할수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세린을 모두 제거한 친구놈이 그당시 같이했던 친구들과 저에게 부작용이 일어나기전에 제거를 하라고 권유를 했고, 저희도 문제가 생기기전에 수술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친구에게 어느병원에서 수술을 했냐 물어보니 맨남성의원을 추천해줬습니다. 사는곳이 장수여서 전주까지 오래걸리지않아 친구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다행이 3명다 염증은 없는걸로 보여졌고, 부작용이 생기기전에 없애버리자는 내용으로 통일이 되서 3명 모두 당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이어린마음에 과하게 넣었던 탓인지 수술시간은 한명당 1시간씩 시간이 소요됐지만 다들 후련한 얼굴이였습니다. 고추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어서 확대수술을 받을수있을지 실밥제거하러 갈때 상담받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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