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끌려가서 수술받았습니다ㅠ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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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정관수술하라는 와이프의 등쌀에 더워서 수술하면 고생한다고 버티다가
결국 오늘 오전에 끌려가서 수술받았습니다ㅠ
사실 너무 무서웠습니다ㅠ 몸에 칼대본적도 없고 꼬멘적도없어서 너무하기싫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하게된거 더 무서웠는데 직원분들이 마취할때만 따끔하다하셔서
거짓말인줄알았는데 막상 수술해보니 별로 아프지도않고 금방끝나더라구요 ㅎㅎ
거짓말이아니여서 너무 감사하단생각이 들었습니다
3개월 후에 정자 남아있는지 확인해야된다하셧는데 그때 병원 갈때 음료수라도 한박스 사가야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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