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 했지만 3번의 확대후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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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강남 모클리닉에서 주사주입으로
거시기 공사를 했었는데, 주입 후 모양불균형과 뭉침 ㅠㅠ..
공사후 1년여는 그런데로 성능을 발휘하나
싶더니 1년이 지난뒤엔 예전과 별반 다를것 없는것으로
봐서 상당부분 흡수가 된듯 하여 클리닉에 전화를
했더니,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흡수(상담시에는 영구적이라 했음)가 많이 될 수도
있다는 말과, A/S는 가능하나 방문하여 공사비 견적(ㅋㅋ)을
다시 뽑자는 말과, 자알 해줄테니 한번 더 믿어 보라는 말...
괘씸한 마음에 몇번 전화 오는것도 받지 않았는데,
이번엔(벌써 3차) 맨남성의의원을 찾았지요.마지막이라 생각하구...
이런! 대물확대술로 상상이상으로 커져 버렸습니다.
어차피, 해야할 공사라면, 잘되어야죠~
첫번째 공사는 보형물...
두번째 공사는 주사확대...
세번째 공사는 대물확대...
삼세번이란 말이 이럴때 어울릴듯 하네요
몇번의 경험이 그나마 도움이 된듯
내맘과, 몸을 바쳐 공사개시.
무고통에 작업. 얼마나 잘 되었을까 하는 불안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붕대가 감겨 있는 거시기에 전해져 오는 묵직함..
수술한지 한달 반 정도 지나서 많이 관계는
못했지만, 왠지 묵찍함이 느껴지는데..
인간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 보네요
그래요, 우리 한번 키울 수 있는데까지 키워 봅시다 ㅎㅎㅎ
수고하신 원장님 감사드리고, 직원분들 모두께 깊은 감사 드리며,
시간이 조금 지난뒤에 장비 성능에 대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내인생은 나의것, 두려워 마시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봅시다\"